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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branch 삽질하기

by 시계의온도 2020. 6. 4.

 

제목이 강렬하다. 왜냐면.. 수많은 삽질 중에 또 장기간 정성들여 한 삽질이기에 삽질하기로 적었다. ㅎㅎ 앞으로도 삽질은 계속~ 될 거 같다. 

 

삽질로그 start!

 

1. 문제상황인식 : 오잉! 다른 사람들은 커밋이 한개씩 올라가는데, 나는 왜 커밋하지도 않은 이전 파일까지 다 올라가지? 

2. 해당 과정은 어떻게 커밋까지 이루어졌는가. 

    파일을 변경하기 전에 브런치를 생성하고, 브런치명을 toy-04로 지정해주었다. 

git checkout -b toy-03

그럼 저렇게 브런치가 생성되게 된다. 그리고 해당 브런치에서 작업후 add, commit, push!

 

3. 커밋을 지우지 않은게 문제인가..? 라는 뜬금없는 생각. 사실 직관적으로 나는 커밋이 있으니 커밋을 지워버려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아니...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코드스테이츠에서 가르쳐주지도 않은걸 다른 사람들이 전부 알아서 배워서 문제없이 하고 있을리가 없잖? 

 

4. 어쨌든 커밋을 지우기 시작. 

 

5. reset 과 revert 시도 

 

관련 레퍼런스로, 개념이 잘 설명되어 있으며 심지어 만화까지 있다! 

https://www.devpools.kr/2017/02/05/%EC%B4%88%EB%B3%B4%EC%9A%A9-git-%EB%90%98%EB%8F%8C%EB%A6%AC%EA%B8%B0-reset-revert/

 

6. revert를 시도하던중 nano 에디터가 떠서 당황. 생활코딩강의를 듣고옴. 

 

7. 제대로 revert를 했다고 생각하고! stage 상태를 reset을 통해 unstage로 변경함. 

 

8. 커밋이 지워지지 않았는데, 깃허브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미국에서 컴퓨터 전공인 사촌과 정신없는 카톡을 하다가.. 

 

9. 코드스테이츠의 레퍼런스를 다시 한번 읽어봄. 

 

10. 주의사항 발견!!

11. 그렇다... toy-03에 toy-03 변경사항만 저장하고 싶었다면, 마스터에서 브런치를 생성해야 했던 것이다! 

 

1번대로 하면 커밋까지 계속 가져오고, 2번대로 해야 각각의 독립된 브런치가 생기는 것이다. 

 

12. 브런치를 삭제하고, 다시 푸쉬하는 일을 해야겠다. 

대문자 D는 작업이력이나 커밋이 남아있어도 강제로 지워준다. 

git branch -D toy-03 

원격브런치(깃헙)도 지워주기 

git push origin :toy-03

지울때는 해당 브런치 밖으로 나와야한다!

 

브런치 삭제관련 레퍼런스. 

https://trustyoo86.github.io/git/2017/11/28/git-remote-branch-create.html

 

kern의 FE-Note

kern의 Front-end 개발 노트입니다.

trustyoo86.github.io

 

절대 안까먹을 것 같다. 항상 문제의 의도를 너무 의심하지 말고, 주어진 조건은 꼼꼼하게 읽어야 겠다. 덕분에 깃의 새로운 명령어를 알았지만, 제대로 써먹어 보진 않아서 나중에 revert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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