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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이머시브 7주차 (파트타임) 및 이전 글

by 시계의온도 2020. 6. 12.

원래 소감글은 다른 블로그에 남겼었는데, 이 블로그도 그냥 공부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의 블로그로써 필요할것 같아 소감글도 여기에 통일해서 남기려고 한다. 

 

이전글들은 아래 블로그에 있다. 지금 다시 보니 좀 부끄럽다 ㅎㅎ 

https://timegoes.tistory.com/100

 

이머시브 코스 첫주를 보내며

내가 도대체 뭘하는걸까. 수많은 고민 끝에, 그래도 일단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다. 첫주 감상은. "아 나는 천재는 아닌가보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어렸을때 부터 기억력은 좋았다. 그래서

timegoes.tistory.com

 

7주차에 들어서면서 느끼는점은, "쉬고싶다" 인것 같다. 

 

몇가지 최근 변화들때문이기도 한데, 

 

1. 근무형태가 바뀌어서 오전출근저녁퇴근인 정상적(?) 직장인의 루트대로 일을 하다보니 확실히 "퇴근" 하고 "공부"하기란 정말이지 쉽지가 않다. 

 

2. 덥다, 더워 더워!!! 늘어진다. 

 

3. 살이쪘다. 몸이 무겁다.. 

 

여전히 공부는 재미있다. 일단 시작하면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다. 근데, 헬스장가는것 처럼 일단 퇴근후 "시작"하기가 어렵고, 중간에 "쉬고" 돌아오기가 어렵다. 특히 집에서 해서 더 그런것 같다. 이런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단, 

 

1. 해야할일을 보다 구체화해서 캘린더에 적는다. 

  - "divide & conquer!" 

2.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일단 시작했으니 흔들림없이 개발자에 도전한다. 진도에만 집중하자. 

 

3. 휴가를 쓰자. 조금 쉬어갈 필요가 있다. 연차가 아직 14개 가량 남았으니. 여름 휴가를 써서 일단 좀 쉬고, 이틀정도는 

   호캉스를 가서 놀아야겠다. 

 

4. 저녁을 먹지 말자. 

  -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도 있고, 굶는게 집중은 더 잘된다. 배고프면 물을 먹자. 

 

5. 스트레스 받을때는, 음악을 3곡 정도 듣자. 20분 내외.

 

흠. 이외에도 코드짜다가 머리아플때 좀더 쉬어가면서 다시 머리아프고픈(?) 상태로 전환이 빠르게 될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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